영등포구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운영해 학습 기초를 강화하는 교육 지원에 나선다.
영등포구 `예비 고등학생 수학캠프` 홍보 포스터.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고등학생 수학캠프’를 운영하며 12월 12일까지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일 일정으로 중학교 수학 전 범위를 집중 정리하고 학생 개별 수준을 진단해 기초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향상 교육과 진로 탐색 활동을 함께 구성해 학습 자신감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캠프는 내년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구 영신로 200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은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학생은 참가비 5만 원이 부과된다.
첫날 레벨 테스트를 통해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전용 교재를 활용해 개념 이해부터 유형 학습, 응용문제까지 단계별 학습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한다. 6~7일 차에는 전 범위 복습과 최종 시험을 실시해 학습 성취도를 점검한다.
수학 교육과 함께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서울대 출신 멘토와의 1:1 상담을 통해 학생 개별 진학 목표와 학습 전략을 설정하도록 돕고, 마지막 날에는 서울대학교 주요 학과와 캠퍼스를 탐방하는 일정이 마련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개인별 학습 과정과 성취를 기록한 ‘성장 보고서’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12일까지 이메일제출 또는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교육과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단기간에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학습해 나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