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이 가을을 맞아 국화꽃 식재 행사를 열고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주시 회천3동, 가을맞이 국화꽃 식재 행사 실시.
이날 행사는 1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전희 회천3동장,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한국병원 장례문화원 일대를 중심으로 국화꽃을 심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정성껏 심은 국화꽃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청결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체계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