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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 200명 대상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 강재소 기자
  • 등록 2025-08-21 0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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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대기업·스타트업 전‧현직자 19명 참여
  • 특강·모의면접·토크 콘서트·심층 멘토링 진행
  • 9월 10일 영등포아트홀서 개최, 선착순 모집 중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국내외 주요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 홍보포스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실무 전문가를 직접 만나 생생한 취업 정보를 듣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받으며 취업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다루는 ‘글로벌 인재 취업 특강’,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되는 ‘공개 모의 면접’, 멘토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취업 토크 콘서트’, 관심 분야 멘토와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심층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카카오, 기아자동차, LG CNS, KT, 네이버, SK하이닉스,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아마존, 존슨앤존슨, 한국투자증권, 하이브, 키움증권, 나이키, 아데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국내외 기업의 전‧현직자 19명으로 꾸려졌다. AI·IT, 영업·마케팅·홍보, 인사·회계·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내 19~39세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청년정책과, 구청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극심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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