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2025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 22건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시상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중구’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총 104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주민 제안 16건과 직원 제안 6건 등 22건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웰빙과 웰다잉 프로그램을 제안한 박재현 씨가 선정됐으며, ‘색깔로 구분하는 우리동네’, ‘서소문 역사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등 최우수·우수작도 다양하게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 수상작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주체로 참여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